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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어/책 & 영화

감성 충만한 로맨틱코미디 영화추천 BEST 5 #2

by 호유(ho_you)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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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유의 저장소의 호유입니다.

 

오늘 시간에는 지난 포스팅에 이은

감성 충만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추천 BEST5 - 파트 2

나머지 3개 영화 추천해 드릴게요

 

1~3위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으로

2020/03/10 - [일상/책 & 영화] - 감성 충만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추천 BEST 5 #1

 

감성 충만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추천 BEST 5 #1

안녕하세요 호유의 저장소의 호유입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다섯 편의 영화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저는 옛날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옛날 로맨틱 코미디 특히 좋아해요 그때 그 시..

itforest.tistory.com

 

바로 소개 들어갈게요

 

3.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 When harry met sally... )

 

세 번째 추천 영화는

리즈 시절 맥 라이언 누님과 빌리 크리스털의1989년 작품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입니다.

 

 

해리와 샐리(맥 라이언)는 대학을 졸업하고

같이 차를 타고 뉴욕으로 이사를 하게 되는데요 ( 커플 X )

두 사람은 "과연 이성끼리는 친구가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설전을 벌이죠.

대립된 의견으로 서로를 별종이라 생각하고, 뉴욕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바로  BYE BYE 합니다.

 

 

몇 년 뒤에, 우연히 서점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해리는 아내와 이혼을 통보받고, 샐리는 남자 친구와 이별한 상태죠.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을 이야기하며 둘도 없는 친구가 돼요.

 

 

그러던 어느 날 둘은 선을 넘게 되고... 다음날 아침

과연 우린 친구일까? 연인일까?

 

영화의 관전 포인트

# 투닥투닥 , 꽁냥꽁냥

# 해리와 샐리의 미묘한 썸 타기

# 90년대 뉴욕의 가을 풍경

# 그리고 배우들의 패션

 

※ 만약 이 영화를 재밌게 보셨다면,

유브 갓 메일(1998)도 추천드립니다.

 

4. 노트북 ( The Notebook )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영화는 2004년도 작품

눈물 쏙 콧물 쏙 빼는 영화 노트북입니다.

 

지금의 로코퀸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을 만든 너무나 유명한 영화죠!

 

 

노아는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앨리)를 위해 병원에서 같이 생활하며 

날마다 그들의 아름다웠던 사랑이야기를 읽어 주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17세에 풋사랑을 뒤로하고 둘은

각자의 사정으로 떨어져 지내게 됩니다.

 

그러다 우연히 신문기사를 통해

노아가 자신과의 약속했던 집을 완성한 것을 알게 되고

7년 만에 다시 노아를 찾아가게 되죠

 

 

그 후는 어떻게 될까요? 


메인 줄거리를 요약하고 싶었지만

차마 한 장면 한 장면이 너무 주옥같고, 스포가 될 거 같아서

메인 예고편을 남겨 드립니다 ^^

거짓말... 귀찮아서 그런 거 아니야? 그건... 아니...랍니다 ^^

https://play-tv.kakao.com/v/78953021

 

<노트북> [재개봉] 메인 예고편

[재개봉] 메인 예고편

play-tv.kakao.com

 

저는 이 영화를 참 여러 번 봤는데요

요즘 너무나도 인스턴트 사랑이 많은 시대에

사랑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라서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저는 와이프와 영화를 보고 나서

"우리도 저렇게 늙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의 관전 포인트

# 저돌적이고, 풋풋한 사랑

# 아름다운 자연 배경

# 눈물 쏙 콧물 쏙

# 그냥 무조건 봐야 되는 영화

 

5. 8월의 크리스마스

 

마지막으로 추천해 드릴 영화는 1998년 작품

한석규 심은하의 8월의 크리스마스입니다.

이 영화는 로맨스 코미디는 아니고 로맨스 멜로네요.

 

사실 이 영화는 너무도 유명하죠

초원 사진관은 군산 여행의 필수코스 중에 하나이고

저 또한 와이프와 군산 여행 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초원 사진관이 있다는 건

그만큼 영화가 주는 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옛 영화 촬영지를 여행하는 것도

영화를 즐기는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초원 사진관을 운영하는 한석규는 

시한부 인생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살고 있는 30대 노총각이죠 ( 30대 추정?)

 

가족, 친구들과 담담하게 이별의 준비를 하던 어느 날,

주차 단속요원인 심은하가 일상 속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시한부 인생을 앞에 둔 한석규 그리고 심은하의 눈물 담긴 러브스토리

이 영화를 보고 나면 펑펑 울기보다는 가슴이 미어지는데요

 

소소하고 잔잔한 슬픈 러브 스토리가 당길 때

8월의 크리스마스 추천드립니다.

 

영화의 관전 포인트

# 티코 , 비디오 , 사진관 등 옛날 것

# 심은하 , 심은하 그리고 심은하

# 영화를 되새기며 군산 여행

# 한석규의 나레이션 ( 마음 고백 )

 

그리고 OST

https://youtu.be/j-gqy4UoxiM

[ Prologue ]

내 기억 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 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호유의 씬(SCENE)

- 한석규가 신구에게(한석규의 아버지) 비디오 (VHS) 켜는 법을 알려주는 장면

- 술김에 친구(이한위)에게 시한부 선고를 고백하는 장면

- 심은하와의 놀이공원 데이트하는 장면


* 포스팅에서 사용한 모든 사진은 다음(Daum) 영화 출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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