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유의 저장소의 호유입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다섯 편의 영화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저는 옛날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옛날 로맨틱 코미디 특히 좋아해요
그때 그 시절의 분위기나 배경, 감성을 즐기면서 보면
또 하나의 재미를 찾으실 수 있어요.
그만 얘기하고 어서 영화나 추천해봐
1. 노팅힐 (Notting Hill)
1999년도에 제작된 줄리아 로버츠, 휴 그랜트 주연 노팅힐이란 작품입니다.
다들 너무나 잘 아실 영화일 텐데요.
저를 첫 로맨틱 코미디 세계로 빠트린 영화입니다.
영국의 노팅힐에서 평범한 여행 서점을 운영하는 휴 그랜트와
세계적인 스타인 줄리아 로버츠가 꿈같은 로맨스를 이루는 영화죠.
대부분의 로맨스 영화와는 다르게 이 영화는 "남성판 신데렐라"로 불리죠.
이때 줄리아 로버츠에 꽂혀서
귀여운 여인(1990) , 컨스피러시(1997),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1997) 등을 보게 되었죠.
마지막 기자회견 씬에서 나오는 OST
Elvis Kostello의 She는
https://www.youtube.com/watch?v=ecYMyB7QOqw
당신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스타 여배우가 사랑을 고백한다면?
90년대 영국의 한적한 길거리, 풍경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사랑을 느끼시고 싶다면
영화 노팅힐 강추드려요~!
2.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 Sleepless in seattle)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배우 톰 행크스와 맥 라이언 누님의
1993년도 작품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입니다.
와이프와 사별하고 실의에 빠진 톰 행크스는
아들 조나와 함께 시애틀로 이사를 가게 되죠.
그곳에서 아들 조나가 라디오에
아빠한테 새엄마가 필요하다는 깜찍한 사연을 보내게 됩니다.
이 사연을 들은 우리 맥 라이언 누님은
어떤 운명적 강함 이끌림에 시애틀로 무작정 찾아가게 됩니다...(이 이상은 스포라서..)
사실 이 영화의 스토리 자체는 크게 별다른 내용은 없는데요.
첫째, 다만 맥라이언 누님의 리즈 시절을 보는 것
둘째, 90년대 미국 시애틀의 낭만적인 도시 풍경
( 이 영화 보고 제가 미국 인턴 시절 처음 홀로 여행한 곳이 시애틀이었죠!
스타벅스(Starbucks) 1호점이 있기도 하고요 )
셋째, 그 시절 그 감성을 적셔주는 적절한 OST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 OST 두 곡
1.) A Wink And A Smile - Harry Connick Jr.
2) As Time Goes By - Jimmy Durante
당신은 운명적 인연을 믿나요?
90년대 미국 시애틀의 겨울 감성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추천드립니다.
너무 길어져서 나머지 추천 3개 영화는
다음 편 #2에 이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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