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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잡생각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요즘 생각이 많아진다. 나는 잘 살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나의 커리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영어공부를 꾸준히 해야하는데, 올바른 방법으로 하고 있는건지? 방향을 잡기 쉽지 않기도 하고 요새는 스트레스를 풀 곳이 많지 않다보니 열심히 살아야 할 의욕도 많이 줄어들었다 더군다나 한가지를 꾸준히 못하는 나로써는 한가지를 깊게 파고들지 못하는게 더 심해졌다 그러던 와중... 오늘 "저 청소일 하는데요?" 라는 책을 빌려 읽었다. 참 솔직한 책이었다. 저자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그림을 그리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엄마와 함께 청소일을 한다. 남들의 불편한 시선을 넘치는 자신감으로 당당하게 극복했다라는 뻔한 이야기라면 어쩌면 읽던 책을 .. 2021. 8. 24.
[일상][공감][직장인][시]슈퍼히어로의 하루 슈퍼 히어로의 하루 [ 7시 ] " 이불과의 사투 " [ 9시 ] " 지옥철 2호선을 뚫고 " [ 10시 ] " 메일과 업무통화 전쟁 " [ 12시 ] " 점심시간 휴전선언 " [ 13시 ] " 밀려오는 식곤증을 이기고" [ 16시 ] " 떨어진 당을 사탕으로 충전 " [ 17시 ] " 칼퇴를 위해 온신경을 집중 " [ 18시 ] " 팀장님과의 눈치싸움 " [ 19시 ] " 퇴근길 지옥철 " [ 20시 ] " 저녁먹고 쇼파로 천국행 " 호유작가 씀. instagram.com/over171.0/ 2018. 10. 11.
[사색][나]글을쓰는이유 내가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에 대하여... 나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독특한 생각 또는 행동을 했을때 남들이 대단하다고 느끼거나 칭찬을 해주면 그곳에서 희열을 느낀다 다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이 나의 성격이 내향적인 성격인 탓에 외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기 보단 내적으로 나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는 글로 시작하게 되었다. 다만 그 깊이가 너무 무겁지 않았으면 했고 시와 같이 시인의 머릿속 또는 그 순간을 같이 하지 못하면 100프로 공감하기 힘든 시는 쓰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또한 소설을 쓰기에는 나의 필력이 너무나도 부족한 탓에 나와 같은 평범한 이가 일상 생활을하며 스쳐가듯 드는 생각을 조금더 확장시키거나 상기 시킬 수 있는 짧은 글귀로 표현하는 것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글쓰기라고 .. 2018. 10. 8.
잘지내나요?도쿄책방 변화에 살아남기 위해 변화하면서도 자신만의 색깔과 철학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면서도 어렵고 멋있는 일인지 알려주는 책 한권 2018년9월26일 2018.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