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유의 저장소의 호유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을 맞이하여
월요병을 극복하고자 퇴근길에 치킨을 포장해갔습니다.
제가 쫌 아재 입맛이라 후라이드와 양념 외에는 잘 안 먹는데요
그만큼 맛의 기본기가 탄탄한 치킨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치킨 맛집
20년 치킨 사랑
오 부장 치킨
[Chicken]
재빨리 들어가서 메뉴판은 쳐다보지도 않고
크리스피(후라이드) 반 양념 반을 주문했습니다.
크리스피 치킨은 포장하시면
놀라운 가격 9,900원!
요즘 시켜먹으면 2만 원인데요
너무 혜자스러운 가격 아닙니까
치킨을 끌어안고 전속력으로 집으로 뛰어왔습니다.
치킨무 , 콜라 , 양념소금 그리고 치킨
양념소금은 3.5g
깨랑 맛소금이 섞여있는
여러분이 아는 그 맛입니다
치킨의 단짝인 치킨무는 따로 물을 버릴 필요 없이
65%의 적정한 높이로 채워져 있어 치킨무의 촉촉함을
유지시켜주고 있습니다.
업소용 코카콜라 550ml 없이 먹으면
너무 섭섭하지요
콜라는 추가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언제 먹냐며 못 참겠다며
화를 내는 와이프를 뒤로하고
꿋꿋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바삭함이 느껴지시지 않나요
실제로도 엄청나게 바삭하고 식어도 그 바삭함이 유지됩니다.
겉은 바삭 안은 촉촉
겉바속촉의 진수
누구나 좋아하는 맛
매콤 달콤한 전통적인 맛있는 양념치킨입니다.
토마토 케첩과 당근 등을 주원료로
양념을 숙성시켜 만든다고 하네요
얼음과 함께한 시원한 콜라 한입
치킨 한입
치킨무 한입
치킨 한입
"
여러분 저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
저렴한 가격에 전통적인 치킨 맛을 원하신다면
오 부장 치킨 어떠신가요
다른 안양 / 범계 맛집 후기도 보고 가세요
2020/03/18 - [맛집.여행/경기도] - 안양 범계 맛집 : 설마 아직도 안가봤어? 홍대돈부리
배달의 민족에서도 배달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내돈내산 후기
호유의 저장소의 호유였습니다.
'맛집어디 >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산 / 킨텍스 맛집추천 : 굴토리 - 부드러운 감칠맛 "매생이 굴국밥" (15) | 2020.03.29 |
---|---|
도미노피자 40% 할인 : 30치즈&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마음껏 즐겨요~! (27) | 2020.03.24 |
여주 로컬만 가는 막국수 맛집 : 수육까지 맛있는 "이포순두부막국수" (46) | 2020.03.20 |
안양 범계 맛집 : 설마 아직도 안가봤어? 홍대돈부리 (37) | 2020.03.18 |
안양 범계 맛집 : 뜨끈한 멸치 국물이 일품인 구포국수 (49) | 2020.03.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