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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3

[일기][일상][시]쌀쌀한 가을아침, 평범한 출근길 풍경 "쌀쌀한 가을아침, 평범한 출근길 풍경" 오늘 아침 눈을 뜨니 잠을 잘 잔듯 개운한 아침이었다. 따듯한 온수로 머리를 감고 잘 다려진 셔츠를 입고 출근 준비를 마쳤다. 가디건 하나를 걸치고 나간 출근길 다소 쌀쌀한 날씨에 몸이 움츠려 들었지만 따뜻한 온기를 품은 지하철 내부가 몸을 녹여주었다. 깔끔한 정장 슈트를 차려 입은 청년부터 아침 잠이 덜 깬채 무거운 책가방을 맨 학생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이른 아침 각자의 일터로 향하고 있다. 쌀쌀한 가을 아침 특별하지도 않은 평범하지도 않은 출근길 풍경 한컷을 글로 그려 본다. 2018. 10. 12.
[일상][공감][직장인][시]슈퍼히어로의 하루 슈퍼 히어로의 하루 [ 7시 ] " 이불과의 사투 " [ 9시 ] " 지옥철 2호선을 뚫고 " [ 10시 ] " 메일과 업무통화 전쟁 " [ 12시 ] " 점심시간 휴전선언 " [ 13시 ] " 밀려오는 식곤증을 이기고" [ 16시 ] " 떨어진 당을 사탕으로 충전 " [ 17시 ] " 칼퇴를 위해 온신경을 집중 " [ 18시 ] " 팀장님과의 눈치싸움 " [ 19시 ] " 퇴근길 지옥철 " [ 20시 ] " 저녁먹고 쇼파로 천국행 " 호유작가 씀. instagram.com/over171.0/ 2018. 10. 11.
[사색][나]글을쓰는이유 내가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에 대하여... 나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독특한 생각 또는 행동을 했을때 남들이 대단하다고 느끼거나 칭찬을 해주면 그곳에서 희열을 느낀다 다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이 나의 성격이 내향적인 성격인 탓에 외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기 보단 내적으로 나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는 글로 시작하게 되었다. 다만 그 깊이가 너무 무겁지 않았으면 했고 시와 같이 시인의 머릿속 또는 그 순간을 같이 하지 못하면 100프로 공감하기 힘든 시는 쓰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또한 소설을 쓰기에는 나의 필력이 너무나도 부족한 탓에 나와 같은 평범한 이가 일상 생활을하며 스쳐가듯 드는 생각을 조금더 확장시키거나 상기 시킬 수 있는 짧은 글귀로 표현하는 것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글쓰기라고 .. 2018.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