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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

대화에서 찾는 소소한 행복 안녕하세요 호유의저장소의 호유입니다 😀 오늘은 대화에 대해서 얘기할까합니다 저는 어느덧 결혼 4년차로 접어든 유부입니다 여전히 아내와 점심은 먹었는지 , 무얼 먹었는지 ? 회사에서도 꾸준히 카톡을 해요 잠자기전에도 침실조명을 켜두고 대화를 나누어요 오늘은 어땠는지 ? 재밌는 얘깃거리 등 소소한 화제거리를 나누다 잠드는게 나름 소소한 일상의 재미중에 하나가 되었어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어떤 주제든 나름의 가치가 있는거 같네요 여러분은 누구와 어떤 대화를 나누고 계신가요? 2020. 4. 3.
행복의 기준점에 대하여 나만의 삶의기준 사람은 저마다 자신만의 행복 기준점 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 기준이 얼마만큼 상대적인지에 따라 행복의 크기도 달라지는 듯 하다. 주변에 항상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아 나도 저렇게 넓은 집에 살면 좋을텐데, 저런 좋은 차 한번 타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등 대부분이 더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 다시 말하면 행복 기준점이 높고 상대적이다. 나의 행복 기준점은 좀 더 주관적이고 남들보다 좀 더 낮다. 그래서 작은 것에도 행복함을 느낀다. 이를테면 이런거다. 남들이 우러러 보는 멋지고 비싼차는 아니지만 적당히 굴러가는 승용차 안에서 아내와 세대를 공감할 만한 노래를 같이 부르며( g.o.. 2020. 1. 21.
[일기][일상][시]쌀쌀한 가을아침, 평범한 출근길 풍경 "쌀쌀한 가을아침, 평범한 출근길 풍경" 오늘 아침 눈을 뜨니 잠을 잘 잔듯 개운한 아침이었다. 따듯한 온수로 머리를 감고 잘 다려진 셔츠를 입고 출근 준비를 마쳤다. 가디건 하나를 걸치고 나간 출근길 다소 쌀쌀한 날씨에 몸이 움츠려 들었지만 따뜻한 온기를 품은 지하철 내부가 몸을 녹여주었다. 깔끔한 정장 슈트를 차려 입은 청년부터 아침 잠이 덜 깬채 무거운 책가방을 맨 학생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이른 아침 각자의 일터로 향하고 있다. 쌀쌀한 가을 아침 특별하지도 않은 평범하지도 않은 출근길 풍경 한컷을 글로 그려 본다. 2018. 10. 12.
[일상][공감][직장인][시]슈퍼히어로의 하루 슈퍼 히어로의 하루 [ 7시 ] " 이불과의 사투 " [ 9시 ] " 지옥철 2호선을 뚫고 " [ 10시 ] " 메일과 업무통화 전쟁 " [ 12시 ] " 점심시간 휴전선언 " [ 13시 ] " 밀려오는 식곤증을 이기고" [ 16시 ] " 떨어진 당을 사탕으로 충전 " [ 17시 ] " 칼퇴를 위해 온신경을 집중 " [ 18시 ] " 팀장님과의 눈치싸움 " [ 19시 ] " 퇴근길 지옥철 " [ 20시 ] " 저녁먹고 쇼파로 천국행 " 호유작가 씀. instagram.com/over171.0/ 2018. 10. 11.
[사색][나]글을쓰는이유 내가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에 대하여... 나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독특한 생각 또는 행동을 했을때 남들이 대단하다고 느끼거나 칭찬을 해주면 그곳에서 희열을 느낀다 다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이 나의 성격이 내향적인 성격인 탓에 외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기 보단 내적으로 나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는 글로 시작하게 되었다. 다만 그 깊이가 너무 무겁지 않았으면 했고 시와 같이 시인의 머릿속 또는 그 순간을 같이 하지 못하면 100프로 공감하기 힘든 시는 쓰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또한 소설을 쓰기에는 나의 필력이 너무나도 부족한 탓에 나와 같은 평범한 이가 일상 생활을하며 스쳐가듯 드는 생각을 조금더 확장시키거나 상기 시킬 수 있는 짧은 글귀로 표현하는 것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글쓰기라고 .. 2018.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