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1/081 솔직한 잡생각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요즘 생각이 많아진다. 나는 잘 살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나의 커리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영어공부를 꾸준히 해야하는데, 올바른 방법으로 하고 있는건지? 방향을 잡기 쉽지 않기도 하고 요새는 스트레스를 풀 곳이 많지 않다보니 열심히 살아야 할 의욕도 많이 줄어들었다 더군다나 한가지를 꾸준히 못하는 나로써는 한가지를 깊게 파고들지 못하는게 더 심해졌다 그러던 와중... 오늘 "저 청소일 하는데요?" 라는 책을 빌려 읽었다. 참 솔직한 책이었다. 저자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그림을 그리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엄마와 함께 청소일을 한다. 남들의 불편한 시선을 넘치는 자신감으로 당당하게 극복했다라는 뻔한 이야기라면 어쩌면 읽던 책을 .. 2021. 8. 24. 이전 1 다음